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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부부 열풍의 비밀(팝마트) - 김단테투자 2025. 7. 16. 03:59
https://youtu.be/aMubNFNn2pk?si=O6HiA_AZbH3XaQRH
- 라부부(Labubu) 인형 소개
- 현재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인형
- 남성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으나, 전 세계적인 트렌드의 중심에 있음
- 팝마트(Pop Mart)의 시작
- 창업자 왕링(Wang Ning): 1987년생, 2005년 정저우대학교 졸업 후 2010년 팝마트 창업
- 초기 사업 모델: 인형 전문점이 아닌 아트박스와 유사한 잡화점 형태
- 다양한 흥미로운 제품을 판매하는 마트였음
- 창업 초기의 어려움: 오프라인 매장 경험 부족으로 직원 집단 퇴사, 인력난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음
- 팝마트의 전환점: 선택과 집중
- 성공의 발견: 매장에서 판매하던 다양한 상품 중 '아트 토이'(피규어)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발견
- '소니엔젤'이라는 캐릭터가 당시 큰 인기를 끌며 단일 제품이 전체 매출의 1/3을 차지
- 사업 전략 변경: 잘 팔리지 않는 필기구, 노트 등 잡다한 상품 판매를 중단
- 장난감, 피규어, 인형 등 '아트 토이'에만 집중하기로 결정 (선택과 집중)
- 성공의 발견: 매장에서 판매하던 다양한 상품 중 '아트 토이'(피규어)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발견
- '몰리(Molly)'와 블라인드 박스 전략
- 캐릭터 선정: 웨이보를 통해 대중에게 선호하는 캐릭터를 질문, 당시 '몰리'가 가장 많이 언급됨
- IP 확보: '몰리'의 원작자를 찾아가 독점 계약 체결
- '몰리 조디악' 출시 (2016년): 12 별자리를 테마로 한 몰리 캐릭터 시리즈
- 대박 비결: 블라인드 박스:
- 박스 안에 어떤 인형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'가챠'(뽑기) 방식
- 개봉 시의 기대감과 도파민 분출이 소비자들을 열광시킴 (게임의 확률성 아이템과 유사)
- 시크릿 제품: 108:1과 같은 낮은 확률의 희귀 아이템을 포함시켜 수집욕을 자극
- 이는 확률적으로 희소성이 결정되는 NFT와도 유사한 측면
- 팝마트의 위기
- '몰리' 인기의 하락: 주력 캐릭터였던 몰리의 인기가 시들해짐
- 주가 폭락: 2022년 주식 시장 악화와 맞물려 매출이 역성장
- 고점 대비 주가가 1/10 토막 수준(110 홍콩달러 → 9 홍콩달러)으로 폭락
- 구원투수 '라부부(Labubu)'의 등장
- 발견: 2018년, 창업자 왕링이 아트 토이 전시회에서 라부부 피규어를 보고 한눈에 반함
- 마냥 귀엽기만 한 '몰리'와 달리 '못생겼는데 귀여운' 매력이 신선하다고 느낌
- IP 확보: 라부부 원작자와 종신 독점 계약 체결
- 초기에는 '몰리'의 인기에 가려져 큰 주목을 받지 못함
- 발견: 2018년, 창업자 왕링이 아트 토이 전시회에서 라부부 피규어를 보고 한눈에 반함
- 라부부 열풍의 기폭제: 블랙핑크 리사
- 결정적 계기 (2024년): 블랙핑크 리사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라부부 인형을 올리고, 유튜브 인터뷰에서 팬심을 드러냄
- 전 세계적 확산:
- K팝 슈퍼스타의 언급으로 중국, 동남아시아에서 폭발적인 반응 시작 (특히 리사의 국적인 태국 등 동남아에서 영향력이 절대적)
- 이후 미국까지 인기가 번지며 전 세계적 현상이 됨
- 검색량 폭증: 리사 언급 이후 '라부부' 검색량이 수직 상승, '지저스(Jesus)' 검색량과 비슷할 정도로 엄청난 열기를 보임
- 셀럽들의 인증: 리한나, 두아 리파, 로제, 마돈나, 데이비드 베컴 등 전 세계 유명인들이 라부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줌
- 한국 내 인기: 미국에서 트렌드가 넘어오면서 2025년 초부터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급상승
- 폭발적인 실적 성장과 주가
- 2025년 1분기 실적:
- 전체 매출: 전년 대비 170% 상승
- 해외 매출: 전년 대비 480% 상승
- 미국 매출: 전년 대비 900% 상승
- 주가 급등: 지난 1년간 주가 580% 상승, 기업 가치 약 55조 원에 달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
- 2025년 1분기 실적:
- 현상에 대한 분석 및 전망
- 투자 주의: 단기 급등 주식으로 투자는 신중해야 함 (산이 높으면 골이 깊을 수 있음)
- 거시적 시각:
- 중국의 경제 성장: 1인당 GDP 1만 달러 돌파 이후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'즐기는' 문화, 콘텐츠, IP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단계
- 경쟁력의 확산: 치열한 중국 내수 아트토이 시장에서 1등을 차지한 팝마트의 경쟁력이 자연스럽게 전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으로 해석 가능
- 중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: 라부부가 중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 시장 공략의 선봉에 선 것일 수 있다는 시각
- 반론 및 결론
- 회의적인 시선:
- '처음 본다', '누가 좋아하냐'는 반응 존재
- 중국 리셀러들이 만드는 거품이라는 비판
- 진심이 아닌, 유행에 편승한 소비라는 '밴드왜건 효과' 지적
- 결론: 일시적인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지만, 라부부 열풍은 관찰할 가치가 있는 흥미로운 사회 현상
- 회의적인 시선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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